판매 중단된 악보입니다.

휴~정신이 없네요

쿵쿵이의 탄생으로 인하여, 업로드가 약간씩 뒤쳐지는 점..

마피아 회원분들의 넓은 아량으로

이해 부탁드립니다.^^;

암튼, 오늘은 또! 구르미의 ost를 연주해봤습니다.

오늘 제작한 악보는 베이지의 '그리워 그리워서' 입니다.

많은 ost들이 앨범표지만 보고는 어디 나왔던 곡인지

헷갈리는 경우가 많은데요,

'그리워 그리워서'는 표지를 딱 보고

아! 이 장면에 나왔던 곡이구나!! 했습니다.

앨범 표지는 김유정이 독무하는 장면이었는데요,

구그달에서 정말 놓칠 수 없는 명장면입죠.

오늘 연주하는 곡이, 그 장면에 나왔던 곡,

베이지의 '그리워 그리워서' 라온 버전입니다.

저는 노래를 주로 연주하니까요,

가끔 연주할 때마다 느끼는 점이 있는데요,

'아...피아노로 아무리 해봤자, 노래는 못쫓아가는 구나...'

할 때가 있습니다.

오늘 곡도 그런 것 같아요.

정말 신경써서 만들고 연주했지만,

원곡의 발끝에도 못 미치는 것 처럼 노래가 너무 좋아요.ㅠㅠ

그래도 브금처럼 듣고 싶으신 분들을 위해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여러분도 연주에 도전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