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예전에는 그냥 막연히 귀에 때려넣기만(?) 했던 노래들이 말이죠. 나이를 먹으면서 들어보니 참 공감되고 그러더라구요..
참 좋은 사람과 인연이 있었는데요. 그게 어쩌다보니 그사람에게는 악연이 되고 저한테는 미련이 되었더라구요ㅜㅜ제가 원래 슬픈노래들으면서 혼자 위로받는 타입입니다만..ㅋㅋ계속 혼자 슬픈척하고있기도 좀 그래서 현실을 받아들이고 체념하려고 한동안 아무 노래도 아예 듣지를 않았습니다.
이제 괜찮아졌겠다 싶어졌을때 몇주만에 노래를 틀어서 들었는데요. 그 사람도 거의 다 잊고 감정도 다 식어서 그런지 그 사람이 좋아하는 가수의 노래를 들어도 별 생각 안들고 그렇게 슬프단 노래들을 들어도 별 감정 안들었습니다. 근데 어떤 노래를 들었는데 저도 모르는 사이에 눈물이 나는겁니다...ㅋㅋㅋ진짜 별 생각없었는데 듣자마자요..😢아마 드라마를 보신 분도 계실텐데요. 전 드라마는 보지 않았는데 유툽 돌아다니다가 노래를 듣고...너무 됴아서ㅎㅎ히 아무튼 이 노랩니당. 뭔가 그 사람과의 모든 추억이 다시 생각나기도 하고..((아 그러면 안 좋은거 아닌가..))여튼 그렇슴당ㅇ
꼭 한번 들어보시기를 추천합니다!!
맢 회원님들께선 어떤 노래에 공감이 되시나요? 듣고 자기도 모르게 눈물이 나왔던 노래가 있나요?? 나만 듣기 아깝다! 이런 노래들 추천 많이 해주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