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졸이지만 명지대 음악교수님과 대면한적이 있었습니다..

재작년인가 였을겁니다..그분은 음악이라는 주파수를 활용하여 사람마다 지닌 감정상태를 파악하여 그에 맞는 음악을 기계장치를 활용 투여해서 카타르시스를 일으키면서 감정을 상쇄시키는 그런 학과를 운영하는분이셨습니다.. 생소했지만..신기한 이야기였죠.


그런분께 죄송스럽게도 저의 유튜브 곡들을 들려드렸습니다. 그 리고 해주신 말이 전 평생에 기억에 남을 것 같네요..


" 당신은 진짜 음악을 하고 있다"


사실 제 음악들은 95%이상 슬픈곡들입니다.. 인생 살면서 죽어도 이상하지않을 경험들을 너무 많이 겪었습니다..


그래서인지 저도 모르게 제 음악들이나 커버곡들이 다 슬픈것일지도 모르겠어요..


아무튼 전 평생동안 내면을 최대한 음악을 통해 구현하고 싶네요😊 그게 설령 전부다 슬플지라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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