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루마 Kiss The Rain

안녕하세요! 반딧불이 피아노입니다

이번 이루마배틀에 내 창가에서 보이는 풍경과 kiss the rain 두곡을 준비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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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s the rain은 제가 이루마님을 알게된 계기가 된 곡이기도 하고 많은 추억이 담긴 곡이에요

중학생이었던 저는 친구집에 놀러갔다가 우연히 피아노 앞에 놓인 kiss the rain 악보를 발견하였답니다

'세상에.. 이렇게 아름다운 멜로디가 있구나' 놀라며 부족한 초견실력으로 뚱땅뚱땅 한참 이 곡에 빠져들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해요 그리고 이루마라는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님에대해 알게되었네요

15년이 훌쩍 지난 지금 kiss the rain을 마주하니 옛날 추억이 다시 떠오릅니다 이번 이루마배틀을 계기로 그때를 추억할수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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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루마님의 음악을 들을때마다 느끼는 것이 있다면 한마디로 따뜻함, 포근함인것 같아요

음악이 줄 수있는 최고의 선물이 아닌가 싶습니다. 우리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따뜻하게 어루만져주는 곡을 써주신 이루마님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제가 이루마님의 음악을 듣고 가졌던 느낌 그대로 저도 누군가에게 음악으로 무언가를 전해줄수있는 음악가가 된다면 좋겠습니다

 이루마님이 직접 들으신다니 그것만으로도 가슴설레는 이벤트네요! 정말 영광입니다☺️

들어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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