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흐 BWV 3 2악장 이 얼마나 무거운 살과 피입니까 오르간 편곡

칸타타[BWV 3]은 1724년 6월 11일에 시작한 코랄 칸타타 주기의 칸타타이다. 이 칸타타는 마틴 몰러의 18절을 가진 찬송가에 기초하고 있다. 마틴 몰러의 시는 예수를 위안과 도움으로 여긴 중세의 "Jesu dulcis memoriae" 라틴 찬송으로 거슬로 올라간다. 이 찬송이 이 칸타타가 연주되었던 일료일의 복음서 구절(가나의 결혼식에서 베푼 첫 이적)에 대해 어떤 인용도 하지 않은 것은 약간 놀랄만하다. 이 일요일을 위한 다른 두 칸타타인 바이마르 시절의 칸타타 155번과 1726년의 칸타타 13번도 이 복음서 구절을 인용하지 않는다. 대신에 이 세곡의 칸타타는 그리스도인이 천국에 이르기 위해 걸어야 하는 삶의 고통과 슬픔으로 채워진 길을 담고 있다. 아마도 이 곡들은 연주된 일요일을 위한 사도서한과 관련되어 있는 것 같다. "희망 안에서 기뻐하라! 고통 가운데 참아라! 기도함에끊임없이 하라!"(롬 12: 6-16) 바흐는 또한 마틴 몰러의 코랄 전곡 또는 부분을 다른 칸타타에도 사용하였다. 1724년의 칸타타 44번과 1727년의 칸타타 58번이 그것이다. 도입 합창은 "아다지오"라고 지시되어 있는데, 그것의 양식은 간명하면서도 인상적이다. 한 쌍의 오보에 다모르와 현의 움직임과 콘티누오는 주제를 만들고 있는데 세 개의 높은 성부는 관련 있는 코랄 ("에수 그리스도, 나의 삶의 빛"이라는 곡에서 따온 멜로디)에 들어가기 위해 이들을 사용하였다.(역자 주: 코랄 멜로디의 전주곡으로 세 악기들이 연주됨을 의미하는 것 같음) 정선율은 베이스들에게 할당되었고 트롬본들에 의해 중첩된다. 칸타타 2번, 96번(A), 7번(T), 135번(B)순서를 볼 때 이 칸타타는 하나의 예외이다. 바흐의 정상적인 특성이라면 소프라노에게 정선율이 할당되었어야 했다. 코랄은 또한 모든 성부가 참여하는 다음의 레치타티브(2악장)에도 나온다. : 첫 부분은 4성부 코랄로 셋팅하였고 네 독창자가 교대로 레치타티브를 노래한다. (코랄, 테너 서창, 코랄, 알토 서창, 코랄, 소프라노 서창, 코랄, 베이스 서창임) 다음에 오는 아리아는 "두려움과 지옥", "유쾌함" 그리고 "기쁨의 천국" 같은 개별 단어를 도약과 강한 반음계 그리고 다소 멜로디적인 특성으로 강조한다. 이러한 감정들은 다음의 서창을 에측한다. 마지막 단순한 4성부 코랄 음악 이전에 바흐는 듀엣 곡을 두었다. 듀엣 곡에서도 "슬픔", "억압" 그리고 "기쁨" 같은 가사의 대조를 드러낸다. 마침내 긴 음표 그리고 조바꿈은 많은 샤프(#)를 가진 조성으로 변하는데 F# 단조는 그리스도 십자가의 견디심을 표현한 것으로 악보를 실제 보는 사람만이 알아챌 수 있는 이러한 순박한 상징을 사용한 것이 처음은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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