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First Noel the Angel Did Say

신청곡 "저 들 밖에 한밤중에"입니다.

(두번째 곡은 "기쁘다 구주 오셨네"라고

슬쩍 말씀드렸는데..

신청곡이 들어와서, 

순서를 바꾸게 된 점 양해부탁드려요~)

지금은 거의 없어졌지만,

어릴적 새벽송 돌 때,

많이 불렀던 기억이 납니다~

물론, 지금도 많이 부르지만요~ㅎ

오늘은 음역대에 대해서 

얘기해보려고 합니다.

같은 음을 연주해도,

오른손은 한 옥타브 높게,

왼손은 한 옥타브 낮게 연주할 때

발전된 형태로 느껴집니다.

8마디씩 A - A' - B의 형태로 된 곡인데,

저는 B를 한 번 더 반복했습니다.

(Verse 2번, Chorus 2번)

반복할 때는(A', B') 음역대를 높여보니

발전된 것 같죠??

다른곡에서도 이런 방법을 

적용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노엘 첫 부분(21마디)은

D코드이지만,

반복할 때(28마디)는

Bm7코드를 사용했습니다.

이렇게 코드 하나만 바꿔도

느낌을 다르게 줄 수도 있습니다.

D나 Bm7중에서 통일해서

사용하셔도 되고,

저처럼 한 군데를 바꿔서

사용하셔도 됩니다.

인트로는 제가 멜로디만 

연주하는 경우가 흔치 않은데...

고민끝에 코드진행을 살짝 바꾸고,

멜로디만 연주했습니다.

일반적인 인트로를 쓰고 싶으시면,

25~28마디를 사용하셔도 됩니다~

저는 지금..

해피 식구들에게

'여러가지 방법이 있는거구나'하고

생각 넓히는 작업중입니다ㅋ

모두 성탄 준비 홧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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