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그냥 그런 노래로 생각했는데 악보 작업하면서 가사를 음미하다 보니 어느덧 이 노래가 좋아졌네요.
노래방에 가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가졌을 법한 풋풋함을, 설레는 느낌의 템포에 잘 담은 노래입니다.
좋은 음악 만들어 주신 분들과 이 노래 추천해 주신 분에게 감사한 마음입니다.
악보와 연주 관련해서 도움 되실 만한 소소한 것들을 적어 봅니다.
1. 원곡은 정확히 4분짜리인데 템포를 좀 급하게 잡아서 4분보다 짧아졌네요…라면 끓이실 때 참고하세요^^
2. 1:42에 원곡에 없는 코드 임의로 넣었습니다.
3. 메인 테마(사비)를 제외하고 제가 생각하는 킬링 포인트는 그녀와 노래방으로 향할 때 4박자 각각에 정박에 음표가 표현되는 부분입니다. 2:22부근부터인 것 같네요. 완연한 행진곡 풍으로 노래방으로 행진하시면 되겠습니다.
4. 악보와 연주 보시고 어떤 의견이든 주시면 다음 악보에서 반영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