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곡 소환곡] 볼빨간 사춘기(BOL4) - 나의 사춘기에게 (To My Youth)

우리는 사춘기라고 쓰면

뭔가 가슴속 깊은 곳에서 감정이 올라올 것 같아요

영어로는 딱히 대체해 줄 단어가 없어

영어 제목이 뭔가 이게 맞나 싶은 생각이 들어요.

'나의 사춘기에게 라는 노래는 실제 저희의 사춘기를

많이 담은 노래에요. 저희의 사춘기는 꿈이라는 게

잡힐 듯 말 듯하고 무작정 꿈만 보고 이루고 싶은

그런 마음이었어요. 잡힐듯 하다가도 생각처럼 되지

않을때는 제가 사라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소리내어

울지도 못했어요. 실제 이곡을 작업하면서 예전

힘들었을 때의 감정들이 많이 떠올라서 많이 울었어요'

메인 보컬 안지영은 말해 주고 있네요.

우리 모두의 성장통을 위로해주고, 희망을 담는

노래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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