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아줌마한테 피아노 레슨 해주고있는데
뭘 가르쳐도 하기 싫어하고 어렵다 못하겠다 찡찡..
기초부터 가르쳐달라해서 기초부터 가르쳐주면 “이런거 너무 오래하면 머리아프다” “이런건 1년은 넘게 해야 이해하겠다” “선생님한테나 쉽지 저한테는 어렵다” 기본적인 이론부터 가르쳐야 잘 칠수있다고 설명해도
“이런거 안배워도 다들 하던데요” ㅋㅋㅋㅋ 이러시고
이론 개념없이 막 칠수는 있겠지만 거기서 더 발전이 없을거라고 설명해도 너무 싫어하셔요;;
다른 선생님한테 배울때도 자기는 이런거 저런거 다 못하는데 어려운것만 주구장창 시켰다는 식으로 말하는데
제가볼땐 뭘 어떻게 가르쳐도 못하겠다고 찡찡거릴 사람같거든요ㅠㅠ ㅋㅋㅋㅋ
이런 학생 어떻게 대처해야할까요..;;
솔직히 뭐든 쉽게쉽게 배우는건 불가능하잖아요?
근데 그런 마인드로 어떻게 배우겠다는건지
잘치고는 싶다면서 가르쳐주면 배우기 싫다는식으로 말하고 뭐 어쩌라는건지 참 곤란하네요…
가르치는것만으로도 일인데 레슨시간동안 다큰 아줌마 찡찡거리는 불평소리를 계속 들어줘야하나 골치아파요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