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힘차게 발걸음을 걸으며 나아가는 느낌의 단조풍 행진곡을 경쾌하게 지어봤습니다. 조성은 올림마단조(e♯ minor)로, 겹올림표 1개에 올림표 6개입니다. 음계는 "미♯ 파𝄪 솔♯ 라♯ 시♯ 도♯ 레♯ 미♯"이 됩니다.

즉, 조표 올림표의 개수는 총 8개로, 조표 내림표 4개인 바단조(f minor)와 소리가 같습니다.

그리고, 같은 원리로 조표 내림표 8개인 내림라단조(d♭ minor) 역시 존재할수 있으며, 겹내림표 1개에 내림표 6개로, 음계가 "레♭ 미♭ 파♭ 솔♭ 라♭ 시𝄫 도♭ 레♭"이 되겠으며, 마찬가지로, 조표 올림표 4개인 올림다단조(c♯ minor)와 서로 같은 소리가 된답니다. 🙂

갠적으로 4:32 부분은 쇼팽의 화려한 대왈츠(?)의 편곡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

(혹시 일부분이 누군가의 표절이 될경우엔 곧바로 내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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