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꿈, Impressionism]
부제 : 인상주의를 품은 사랑의 꿈
〈사랑의 꿈, Impressionism〉은 프란츠 리스트의 대표적인 피아노 작품 〈사랑의 꿈 Liebestraume No. 3〉을
낭만주의의 선율에서 인상주의의 색채로 다시 그려낸 피아노 편곡 작품입니다.
〈사랑의 꿈〉은 리스트가 독일 시 「사랑할 수 있을 때 사랑하라」에서 영감을 받아 작곡한 작품으로,
사랑의 아름다움과 언젠가 찾아올 이별의 아련함을 함께 담고 있습니다.
원곡이 지닌 아름다운 선율과 서정적인 흐름은 그대로 간직하되,
조금 더 현대적인 화성과 분위기를 더해 한 폭의 인상주의 정원 같은 이미지를 상상하며 음악으로 그려보았습니다.
이 작품은 듣는 이에 따라 현대적인 색채가 더해진 낭만주의 음악으로,
혹은 낭만의 정서를 품은 인상주의 음악으로 느껴질 수 있습니다.
편곡자의 시선에서는 어느 한쪽의 양식으로 규정하기보다,
낭만주의의 선율과 인상주의의 색채가 서로 어우러지는 하나의 콜라보레이션에 가깝습니다.
늘 긴장되는 클래식 편곡입니다.
클래식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클래식이 더 많이 들려졌으면 하는 마음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이 실험을 아름답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사랑의 꿈〉은 따뜻한 위로를 전해주는 곡입니다.
위로가 필요한 어느 날, 조용한 정원길을 걷듯 낭만의 선율이
인상주의적인 분위기와 만나 새로운 느낌의 위로로 다가가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Credit
작곡 : Franz Liszt
편곡 : 한나
piano : 한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