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망의 악기상가... ktx타고 2:20분만에 도착.
용산역에서 전철타고 금방 왔네요!
초행길이지만 물어보고 네이버지도앱으로 갔습니다
낙원상가2층 야마하매장에 들려서 clp-535와 clp-545를 바로 연주했습니다!
그리고 3층으로 올라가서 clp-585와 clp-575연주했습니다!
카시오 px-330을 써서 그런지 야마하 CLP-545,575,585 둘다 만져봤지만
타건감이 별로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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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하 CLP-535는 건반이 일반플라스틱건반이라 저음부분이 일부러 인위적으로
굉장히 빡빡하게 만든 느낌이었습니다
소리도 영롱하지 않고 귀에 거슬리더군요.
같은 곡을 쳐도 빼빼로처럼 딱딱 끊어지게 들립니다
야마하 CLP-545는 목건반이라 그런가 535와 비교할때 정말!!!!! 큰차이가 느껴집니다.
이래서 직접 연주해보고 사야해요!
목건반으로 터치자체가 확연하게 달라진 느낌에 스피커도 4개라
더 입체적으로 들리고 웅장하게 울리더군요.
빡빡하지만 인위적으로(억지로) 빡빡했고 물론 535보단 그 느낌이 덜합니다
야마하 CLP-575는 545와 큰차이가 없기에 생략했습니다
물론 연주는 해봤죠. 575와 585의 차이는 조금 느껴집니다.
585가 저음에서의 소리 안정화나 울림 터치에서 좀더 손에 붙더군요
야마하 CLP-585는 545에 비해 확실히 부드럽게 무거웠지만
(545는 스피커가 피아노건반 아래 양쪽끝에 2개 달렸고 585는 피아노건반
아래전체가 스피커라 소리도 빵빵)
가격이 120이상 차이나로가격애 비해 기능추가가 그리크지 않아서
개인적으론 아깝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물론 타건감과 스피커 차이가 크게 났습니다만 가격차이가 워낙 심해서.. 메리트기 없달까요?)
p.s. 야마하 사장님 왈 "clp-545에서 건반은
완성됩니다. 그 위로는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큰차이는 안날거에요"
제가 연주해본 바로는 545-575는 큰 차이는 안납니자만 조금 차이가 납니다
545-575 // 585 차이납니다. 손에 느껴져요. 소리도 그렇고(소리에 속아서 그렇게 느껴질 수도 있네요)
만약 건반은 같다면. 소리의 진동이 건반으로 올라와서 좀더 차이나게 느껴진걸 수도 있습니다만 여튼
545-575와 585에서 차이가 좀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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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시오 GP-300도 40분정도 연주해봤는데 역시는 역시네요!
건반자체도 무겁고 적응이 빨라지더군요. 지금까지중 제일 좋았습니다.
옆에 그랜드피아노 3가지 버전을 고를 수 있어서 좋습니다
그랜드 피아노 각소리마다 다르고 타건감도 달라져서 좋습니다
카시오 gp-300을 보면 그랜드피아노 3가지 버전이 있습니다
정확한 명칭은 기억이 안나지만 피아노 조절버튼 차례대로
제일왼쪽 그랜드피아노버전
제일왼쪽버전은 고음이 뚜렷하게 잘들립니다.
고음부분을 조절못하시면 (셈여림,강도,섬세함)
고음부분이 귀가 아프게 찢어지게 들립니다.
저음부분은 다른 그랜드피아노버전보다 소리가 작게들려요
. 그래서 좀더 힘을 주고 쳐야합니다.(약간 더 저음이 힘들게 느껴집니다. 조금 빡세게?)
가운데 버튼 그랜드피아노버전
중간의 느낌이 들었습니다. 뭐랄까 처음 그랜드피아노완 확실히 음색차이가 났지만
저음이 좀더 잘 들리고 저음부분도 빡세게 안느껴서 좋네요
제일오른쪽 그랜드피아노버전
죄송합니다. 이버전으로 연주를 못해봤습니다. 한두곡 해봤는데 기억에 안나네요..
연주한뒤 배고파서 밥먹고 서울투어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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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 롤랜드제품도 있어서 같이 연주해볼 수 있었습니다. (가격은160~200만원대 피아노)
모델명은 기억이 안나네요 그런데 손에 촥촥 감기네요 ㄷㄷ 나중에 전화로 물어봐야겠네요~
롤랜드제품 연결된스피커가 120만원짜리여서 그런가
소리도 좋게 울렸습니다. 그러나 스피커가격또 생각해봐야하기에 패스...
결국 gp-300으로 생각했습니다.
P.S. 피아노는 매장가서 직접 만져보세요.
http://www.mapianist.com/board/free/20669
롤랜드, 야마하, 카시오 디지털피아노 정리 및 판매처정리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