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카의 곡소개 릴레이 #21> [도깨비 OST]Lasse Lindh - hush


<니카의 곡소개 릴레이 #21>


[도깨비 OST] Lasse Lindh-Hush 





안녕하세요~

요즘 하루하루 드라마 보는 맛에 행복함을 느끼는 니카입니다:)

월화는 김사부, 수목은 푸른바다, 금토는 바로 도깨비!!!

일주일이 참 알차게 느껴집니다ㅎㅎ


화려한 라인업으로 기대 속에 시작한 드라마 '도깨비'

기대보다 재미없으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나 왜 걱정했니....?

연출, 음악, 배우들의 연기 모든 게 완벽해서 전율이 일어날 정도에요.




4회 방송은 시청률 11.4%를 기록하며 

역대 tvN 드라마 중 상승세가 가장 빠르다고 하네요!


도깨비를 보면서 느낀건 내가 보는게 드라마인가 영화인가

헷갈리게 할 정도로 연출이 기가 막힙니다.

수많은 드라마를 봐왔지만 드라마 연출을 누가 했나 궁금했던 적은 처음이었어요.


이렇게 아름다운 영상을 담아내는 분이 누군지 찾아봤더니 이응복 PD님이셨더군요.

바로 <태양의 후예>를 연출하신 분!

정말 '갓응복' 이라는 별명을 얻으실만한 거 같아요.






잘생긴 도깨비❤️ 옆에 또 잘생긴 저승사자❤️ 또 잘생긴 육성재❤️


공유는 매회 매 신마다 CF를 보는듯한 느낌이고,

이동욱은 매회 칙칙한 블랙 의상만 입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외모가 빛나 전혀 다크 해 보이지 않고,

육성재는 분량이 그렇게 많지 않지만 나올 때마다 귀여운 모습을 보여주며

자칫 어두울 수 있는 드라마 분위기를 한층 업 시켜주는!






다들 이 장면 보셨나요? 한동안 페북에서 난리던데

2회 엔딩 보는데 공유랑 이동욱이 너무 멋있어서 심쿵 당하고,

그 엔딩을 보면서 흥분을 감추지 못해 저도 모르게 

헐!!! 대박 하며 환호성을 지르게끔 해준 장면이죠...





곡소개를 해야하는데 쓸데없는 이야기가 길어졌네요ㅎㅎ

자 이제 정신 차리고 본론으로 음악 이야기를 시작 해볼게요~!


'도깨비' OST인 Lasse Lindh(라세 린드)의 <허쉬>가 12일

지니, 엠넷, 네이버 뮤직, 소리바다, 올레뮤직 등 각종 음원 차트 5곳에서 1위를 차지했습니다.



네이버 뮤직을 보니 '도깨비' OST 찬열과 펀치가 부른 Stay With Me가 2위더군요.

드라마가 인기가 많아지면 덩달아 OST도 주목을 받게 되는데

1, 2위가 다 도깨비 OST 라니

역시 요즘 대세 드라마라고 할 수 있죠?ㅎ-ㅎ






쓸쓸하지만 따뜻한 감성의 스웨덴 뮤지션 라쎄 린드(Lasse Lindh)가 도깨비 OST에 합류했습니다.

라쎄 린드는 tvN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 2012', '풍선껌' 등의 OST에 참여해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고 있는 가수입니다.


감미로운 목소리만큼이나 스윗하게 생기셨죠?


라쎄 린드의 <Hush(허쉬)>는 주인공 도깨비 '김신(공유)'과 '지은탁(김고은)'의 사랑 이야기를 그린 곡으로,


따뜻한 멜로디와 애틋한 가사와 쓸쓸함이 묻어나는 라쎄 린드의 목소리가 

드라마 전반적인 느낌을 한층 잘 표현해 줍니다.


<Hush>는 '도깨비'의 음악감독인 남혜승와 

'질투의 화신', '기억', '한번 더 해피엔딩' 등의 OST 작업에 참여한 

작곡가 김희진이 함께 작업한 곡입니다.



 



<가사 번역>


Through the endless daydream

끝없는 몽상 속에서
I saw you on the way back

돌아오는 길에 널 봤어
There I walked with you in my arms
그리고 그곳에서 널 내 품에 안고 걸었지

Through the blurry darkness 

석양위로 드리워지는 
Who’s veiling on the twilight

희미한 어둠 속에서
We’ve been far away from my fears

우린 나의 두려움과는 멀리 떨어져 있었어

Somewhere else I’ll see you 

다른 어느 곳에서 널 보게 될 거야
Our days be like a blossom

우리의 나날들은 네 주위에서 온통 

Blooming all around you so bright

밝게 피어나는 꽃봉오리 같을 거야

By and by, I’ll miss you

그리고 머지않아 널 그리워하게 되겠지
and your laugh like a sunshine

너의 햇살 같은 웃음도

Fading into shadow of tears

눈물의 그림자 속으로 사라지는

All around me is your light

내 주변은 전부 네 빛으로 가득 차 있어
With you, everything so shines

너와 함께 있으면 모든 게 너무나도 빛나


How come we’ll leave all behind?

 우리가 이 모든 걸 어떻게 버리고 갈 수 있을까? 

Cause your love is falling on my heart 

네 사랑이 내 마음에 내리고 있잖아


And I’m falling for you

그리고 난 너에게 빠지고 있고
Falling with broken wings again

부러진 날개를 달고 떨어지는 것처럼


Hush now, my angel

쉿, 내 천사야,
I will always be with you 

내가 항상 너와 함께 있을게
In your pretty smile

너의 예쁜 웃음 속에,
in a glow of tears

눈물의 반짝임 속에
Out across the frosty night

얼어붙은 밤을 지나서
I’ll be there with you

내가 너와 그 곳에 함께 있을게

Maybe someday 

아마도 어느 날
you’ll wake up alone without me 

날 넌 나 없이 혼자 잠에서 깨겠지
But don’t cry again,

그래도 울지 마
I’ll be waiting here

내가 여기서 기다릴게
Where the moon is on the rise

다시 달이 떠오르는 곳에서
As the olden days

지난 날들처럼 


I could just go with you

내가 그냥 너와 같이 갈 수도 있겠지
between our time 

우리의 시간 사이로
Where they can’t find us somehow

그들이 어쩌면 우리를 
찾지 못할 곳으로 말이야

You could just come away 
with me, out there

넌 나랑 같이 저 바깥을 향해 
이 곳을 떠날 수도 있을 거야
Where we could dream away

All day
우리가 온 종일 몽상할 수 있는 곳으로


Hush now, my angel

쉿 내 천사야 
I will always be with you 

내가 항상 너와 함께 있을게
In your pretty smile

너의 예쁜 웃음 속에

in a glow of tears

눈물의 반짝임 속에
 

Out across the frosty night

얼어붙은 밤을 지나서
I’ll be there with you
내가 너와 그 곳에 함께 있을게

Maybe you‘ll always breath in me
ever in my heart 

아마도 넌 내 마음 속에서
내 안에서 영원히 숨 쉴 거야
All the little pieces of you
look how they shine above

네 모든 작은 조각들이 저 위에서 
얼마나 빛나고 있는지 봐
Come away with me tonight 
We’ll be dreaming away there

나랑 오늘 밤 같이 떠나자
우리가 꿈에 빠져 
있을 수 있는 곳으로

Maybe you‘ll always breath in me
ever in my heart

아마도 넌 내 마음 속에서
내 안에서 영원히 숨 쉴 거야
All the little pieces of you
look how they shine above 

네 모든 작은 조각들이 저 위에서 
얼마나 빛나고 있는지 봐
 

Come away with me tonight

나랑 오늘 밤 같이 떠나자
We’ll be dreaming away there

우리가 꿈에 빠져 있을 수 있는 곳으로
Always

영원히
 



[출처] 유튜브: ENPI music


맨 처음 도입부가 좋아서 이 곡이 끌리게 됐는데

도입부 부분이 후렴으로 반복되었으면 좋았을 텐데 하는 사아아알짝 아쉬움이 남는 곡이네요.


악보는 난이도가 어렵지 않아서 초보자분들도 쉽게 연주하실  수 있는 곡일 거 같아요.

즐겁게 연주하시고 악보는 악보게시판에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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