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바다의전설OST] 성시경 - 어디선가 언젠가
피아노악보/연주/가사/듣기
안녕하세요 니카입니다:)
오랜만에 왔어요!!
벌써 '푸른 바다의 전설' OST의 네 번째 글이네요.
첫 번째는 린의 <Love Story>를 시작으로
두 번째는 윤미래의 <그대라는 세상>,
세 번째는 푸른바다의전설 BGM,
오늘은 성시경의 <어디선가 언젠가>를 소개 해드리려고 합니다~:)
매번 빼먹지 않고 '푸른 바다의 전설'을 챙겨봤었는데
요즘 바쁜 일이 너무 많아서 저번주 방송된 것부터 못봤네요ㅠㅠ
포스팅 끝내고 빨리 보러가야겠어요ㅋㅋㅋ
(눈 호강하러~)
허준재는 엄마랑 만났으면 좋겠고~
허준재랑 청이랑 빨리 결혼이나 했으면 좋겠고~
허준재 새엄마가 했던 못된짓이 밝혀져서 깜빵이나 갔으면 좋겠네요ㅋㅋㅋㅋ
(드라마 보시는 분들이라면 제 마음을 이해 하실 거 같아요ㅎㅎㅎ)
이번 '푸른 바다의 전설' OST 라인업이 화려하더라구요.
린, 윤미래, 정엽, 이선희, 그리고 성시경까지!!
드라마에서 짧게 들었을 때도 정말 좋았지만 완곡을 들으니 더 더 좋아지더군요.
성시경을 OST 황제라고 불러야 할 듯해요.
<너는 나의 봄이다>, <너에게>, <다정하게 안녕히>,
그리고 이번에 나온 <어디선가 언젠가>까지!!!
나온 것마다 히트치고 명곡을 남으니...
그리고 이번 곡은 직접 작곡까지 했다고 합니다.
시경오빠...못하는게 뭔가요..?
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곡에 대해 소개하도록 할게요~
SBS 수목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 다섯 번째 OST
성시경, “어디선가 언젠가” 전격 공개!
믿고 듣는 가수 성시경이 ”어디선가 언젠가”로 SBS 수목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의 다섯 번째 OST에 전격 합류했습니다.
지난 6회 방송분에서 극 중 인어 심청(전지현 분)과
허준재(이민호 분)의 스키장 데이트 장면에 삽입되어
성시경 특유의 감미로운 목소리로 시청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는 평을 받고 있는
“어디선가 언젠가”는 회 차가 진행될수록 감정이 점차 짙어지는 드라마의 분위기를
성시경만의 감미로운 목소리로 담아낸 곡입니다.
‘응답하라 1994’, ‘별에서 온 그대’, ‘구르미 그린 달빛’ 등
인기 드라마의 명품 OST로 많은 감동을 선사했던 성시경은
이번에 공개되는 “어디선가 언젠가”에서 싱어송라이터로 참여하며
성시경 표 아름다운 멜로디와 히트 작사가 김이나의
애절한 노랫말이 더해져 곡의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가사>
또 늦은 건 나야 널 기다리게 한 건
네가 웃는 순간마다 난 항상 미안해
소중한 건 언제나 날
겁나게 만들어
넌 내가 처음 가져보는
내 제일 아픈 손가락
어디선가 언젠가 너를 만나 사랑하다
멀어져봤던 사람처럼 널 보면
내 안에 어딘가가 자꾸 아파
어디선가 언젠가 우리 다시 멀어져
잊혀져야 할까 봐 두려워
너의 손을 잡고 있는 순간에도
또 그렇게 보네, 처음 보는 것처럼
내일이면 다시 못 볼 사람인 것처럼
사랑은 날 이토록 조급하게 만들어
넌 내가 끝내 닿고 싶은 내 삶의
마지막 순간
어디선가 언젠가 너를 만나 사랑하다
멀어져봤던 사람처럼 널 보면
내 안에 어딘가가 자꾸 아파
어디선가 언젠가 우리 다시 멀어져
잊혀져야 할까 봐 두려워
너의 손을 잡고 있는 순간에도
우연은 없는 말인 거야
이렇게 정해져 있잖아
내 안의 어딘가에 살고 있던 너
처음부터 살아야 한다 해도
아마 난 또 이곳에
한 번 더 가까이 보자,
기억할 수 있게
출처: [Nickey Piano]
원곡의 느낌을 아주 잘 표현했죠?
성시경의 보이스처럼 부드럽게 연주하시는게 이번 곡의 포인트입니다!
이번 곡도 언제나처럼 참 좋은거 같아요.
성시경 노래는 가사도 물론 일품이지만
음색이 부드럽고 감미로워서 빨려 들어가는 듯한 기분을 느끼게 해주는거 같아요.
다음에는 어떤 OST를 부를지 항상 기대가 되는 가수입니다.
기회가 된다면 성시경 콘서트를 가서 이 곡을 라이브로 듣고싶네요ㅋㅋㅋㅋ
악보는 밑 링크에서 받으시면 됩니다.
즐겁게 연주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