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해가 피아노 13년째이고 입시를 준비하고 있는 1인입니당!!
저는 클래식 전공을 하는데요 이 클래식이 좀 특히 손이 많이 가지 않습니까..
팔에 힘이 많이 들어가고 어깨가 막 올라가고 그럴 기회는 널려있죠 정신을 안 차리면,,, 그래서 결국엔 저도 근육이 뭉치게 됬어요ㅠㅠ
어깨근육은 목근육과 등근육이 같이 이어집니다., 등근육을 따라 내려가면은 또 척추에 있는 근육까지 이어져서 다 뭉칩니다. 그래서 누르면 알배긴것처럼 완전 아파요,,, 척추 뼈도 눌르면 살도 아프고 근육도 아프고,,,ㅠㅠ
피아노를 취미나 특기로 재미로 치는 경우는 들하지만 클래식 전공을 하는 사람들은 이렇게 근육이 뭉쳐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피아노를 잠깐만 치는 건데 자세가 왜 중요한지 생각했던 분들도 계실겁니다. 가장 흔히 하는 안 좋은 자세는 바로 허리를 굽히는 겁니다. 굽히는게 그 살짝 생각안하고 그냥 바닥에 앉을 때 힘줘서 허리를 바짝 세우지는 않잖아요? 그 정도를 말하는 겁니다.
허리 중간부분이 쑥 들어가게 허리를 바짝 세우고 치는 것이 가장 올바르고 안전한 자세입니다. 이 자세가 힘이 더 들어가게 하지 않습니다. 피아노 의자에 완전이 앉아서 치면은 그럴지도 모르지먄 원래 피아노 의자에는 다 앉는 게 아니라 1/2 이나 1/3정도 로 앉는 건데 이렇게 앉으면 허리 피기는 쉽습니다.
허리 피는 게 왜 먼저냐면은 일단 중심이 되는게 척추죠! 그래서 척추만 바르게 하면은 근육이 따라 올라가서 어깨근육, 목근육, 팔근육까지 영향을 주게 됩니다. 근육에 힘이 막!들어가지않고 당연히 근육은 쓰는 거니까 근육에 힘이 들어가도 바로바로 빠질 수 있게 되죠!!
이게 습관이 들도록 하는 게 중요한데 피아노 초보자들은 지금부터 생각하면서 자세 바르게 하면 나중에는 편하겠죠 그리고 초보자는 아니고 그냥 연습하면은 어느 정도는 칠수 있는 분들은 자세를 바르게 하면 이게 소리가 좋아지죠 왜냐면은 온 몸에 힘주고 건반을 누르는 것보다 온몸에 힘 다 풀고서 치는 것이 노래도 자연스럽게 굴러가도 자신이 원하는 노래가 나오죠!!
음악이 스트레스도 해소하고 특히나 자신에 의한 음악은 더 심리적으로 좋죠 그래서 지금 연습하고 있는 분들도 잠깐만 치는 게 아니라 그냥 쭉 치고 싶잖아요 나중에 몇십년이 흘러도 연주하고 싶을 수도 있으니까요 그러면은 나중에 막 피아노 경력 20년차 30년차 이렇게 나올수도 있잖아요 이 긴 시간동안 피아노를 연습하면은 당연히 자세가 중요할 수 밖에 없죠 습관때문에 않좋을수도 좋을 수도 있는데 ..
자세말고 한가지 더 알려드리고 싶은게 있는데 다 못읽을까봐 조금만 얘기할게요~~
피아노 연주를 하면서 아 노래가 좀만 더 부드러웠으면 좋겠는데 왜 딱딱하지? 할 만약의 경우가 있다고 치고 설명을 해드리자면 피아노를 취미,특기, 재미로 연주하시는 분들은 그 연주곡만 손에 익숙하지 피아노에 익숙하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이에요 뭔 뜻이냐면은 연습한 곡은 손이 알아서 가요 그죠? 어딜 눌러야되는지 다 알고 이해도 되요 근데 건반이랑 손가락이 착착 안 붙어요 노래가 대부분 멜로디가 딱딱하지 않고 스르르르륵 막 이러니까 연습할때 처음부터 손가락에 힘 안주고 그냥 흘러가둣이 친다는 거죠!!
그러면은 손가락이 어눌해져서 소리도 물러져서 나오고 정확한 음이 또박또박 안 나오죠
정말로 노래 좋은 연주를 만들고 싶으면 연습할때 처음에 건반 끝까지 눌러서 연습했으면 좋겠어요
*추가로 하농연습에 대해서 생각 많으신 분들을 위해(한번읽어보셨으면 좋겠어요)
피아노 학원을 다니면 이제 하농을 배우는데 대부분 사람들에게는 하농이 어렸을 때 억지로 쳤던거라고 기억하실지도 모르겠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불만은 없었는데(사실 기억이 조금밖에 안나요 ㅋㅋ)
그래서 하농 60번까지 다 쳤습니다. 한 6학년때 끝났는데 이제는 클래식전공하면서 손가락 연주 패턴들이 어마무시하게 많죠!!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했던 패턴들도 나와요 베토벤칠때도 그 동요 왼손 반주 도솔미솔 그 자세가 나와요
학원선생님이 하농 연습할 거 번호를 알려주셨는데 연습하기 전에 처음에 먼저 그거를 치면서 손을 풀고 익숙해지게 만들어요 (하루 자고 일어났으니까요) 건반에 딱 달라붙게 만들어요 기본적으로 한시간은 연습해야되는데 솔직히 힘들잖아요 한시간은 안되더라도 꾸준히 연습을 하죠 이게 하농이 같은 패턴을 연속반복해서 연습하는 건데 그러면은 그 해당 근육이 단련이 되요 아프다는 것은 힘줬다는 거고 그러면은 힘을빼기 위해서 팔에 힘빼면 몸에도 힘 들어갈 필요가 없겠죠 이런식으로 익숙해진 다음에 연습하는 거에요
스트레스처럼 힘들다는 분들은 한번만 더 생각해보세요(제발 ㅠㅠ)
하농도 지루한 부분이 있지만 지루하지 않게 노래가 나오는 부분도 있어요 마지막 60번은 디게디게 힘들고 중간에 손 풀어줘야 할 정도로 근육이 아프지만 빠르게 소리 고르게 치면은 노래 좋아요
아무튼 하농을 치면서 손가락을 훈련시키고 소리도 정확하게, 손가락이 딱 건반에 붙게 손가락마다 내는 힘의 차이를 고르게 만들어줍니다. ( 제생각:엄지>검지=중지>약지>=새끼)
하루만에 한시간만에 아니죠 (공부하는거는 고등학교까지만 해도 12년인데 근데도 부족하잖아요 ) 10분만이라도 내서 연습하면 일주일에 벌써 1시간 10분연습한 거잖아요 그니까 힘내서 열심히 한번 연습해보셨으면 좋겠어요
엄지 검지와 달리 중지 약지 새끼는 근육하나가 이어져 있어서 손가락 번호로 말하면(한번 따라 해보세요)
12121212, 23232323이런거는 되지만 343434나 45454 나 4343, 5454 이런거는 근육에 짜증난 느낌이 나죠 (다리찢기 안되는 느낌.;;) 이거를 연습하기 좋은 번호는 45번이랑46번 추천해요 저도 이거 연습하는데 오른손은 이제 잘 되는데 오른손잡이라 아직 왼손은 조금 힘들다는,,,,,,,(왼손잡이는 반대일지 잘 모르겠네요)
그래서 하농에 대한 생각을 좀 좋게 생각해서 연습도 하고 안 하고 싶으면 안해도되요....강요는 절대 아니고 피아노연주를 잘 하고 싶은 분들을 위해 ...
클래식 연습을 수도 없이 하면서 알게된 비법 하나 알려줄께요
연습할 때 안되는 부분 있잖아요 알맹이가 꽉차지않고 속이 비실거리는 느낌이 들면은 일단 건반은 다 누
르세요 건반이 바닥에 닿을때까지 손가락끝에다가만 힘줘서!! 그리고 천천히 !! 박자를 머리를 흔들거나 발로 리듬타면서 하는게 더 좋아요
이런 연습을 한 부분(2-3마디)당 최소 20~30번 이상 해요 그 부분의 난이도에 따라 연습횟수를 정하면
되는데 연습하다가 되면은 그 전2-3마디부터 이어서 한번 해보고 그런식올 하면 되요 최소 한 곡을 연습
할때 곡이 완성될때까지 100번 연습은 아무것도 아니라고 봅니다. 힘들시겠지만 주변 친구들이나 지인들 가족들에게 들려주겠다는 다짐을 하면 연습 더 잘됩니다!!
피아노 연습 힘내세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