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하게 되면서 작년에 디지털 피아노 한대를 장만했습니다
오래전에 사용하던건 아는분이 버리다시피 하셨던 진짜 오래된 모델이었고 (이미 제 손을 떠난지도 오래ㅠㅠ)
업라이트는 밤에 못치니 계속싸구려 신디사이저만 치다가 제대로된거 구매하니
피아노연습할 맛이 나고 너무 좋은데요
갑자기 궁금해진게..
부품의 문제나, 기계적인 부분같은경우엔 구매처에서 수리해주겠지만
음색이 변하거나 어쿠스틱처럼 건반을 만져줘야한다거나 (조율 또는 비스무리한것?ㅎㅎ) 하나요?
디지털 피아노는 오래 치면 어떤식으로 관리를 해야하는지
처음 구매했을때보다 상태적인면에서 어떻게 변하는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