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steinway.com/dam/jcr:9d156c27-487d-478c-8d2d-4dda7d47475b/Steinway_Brochure.pdf
안녕하세요? 저는 오스카 피터슨이라고 합니다.
오늘 '마음만은 피아노'에 가입했습니다.
사실 저도 어렸을 때에는 영창 피아노를 쓰다가, 지금은 디지털 피아노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목재산업계와 관련된 일을 하다보니,
어쿠스틱 피아노에도 관심이 많습니다.
링크된 자료는 Steinway & Sons 를 소개하는 팜플렛입니다.
읽다보면, 왜 스타인웨이 피아노가 수천만원 ~ 수억원에 달함에도,
전문 연주자들은 이 악기를 선호하는지 이해하시게 될 것 같습니다.
아울러 디지털 피아노 업계에서는 사운드나 터치, 감수성 측면에서 기존 어쿠스틱 피아노의 명품을 따라잡으려는 노력을 어떻게 해야하는지도 어렴풋이 알게 되실 것 같습니다.
상기 팜플렛에서 가장 인상적인 대목은 뒤쪽에 나오는 Our Manifesto 입니다.
"Handcrafted in a machine-made universe,
Exacting to the millimeter in a 'close enough' culture,
Built of genuine hardwood and cast iron in a world of artificiality.
..................
Until effort becomes effortless, and weight becomes wrightless.
And it's possible for you to close your eyes and so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