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마피아 악보를 담당하는 '마피아'입니다.
좋은 음악을 더 즐겁게 즐기는 방법!
피아노와 함께라는 것을 여러분들은 이미 알고계시죠 :)
피아노 고수는 아니지만, 남들 앞에서는 있어보이고 싶다!
<적당히 괜찮은 악보 추천>
이번에는 고수가 아니더라도 남들 앞에서는 있어보일 만한,
초보자도 도전할 수 있는 곡들을 준비했어요.
많은 분들이 좋아하실 법한, 듣기도 좋고 연주하기도 좋은 곡들이고,
뉴에이지/OST 위주로 선곡하였으니 참고해보세요
1. JayM (제이엠) - 아리랑 뉴에이지
민요 아리랑을 재해석한 <아리랑 뉴에이지>
세련된 편곡과 함께 저절로 흥이 나는건 덤!
박자가 빠른 것 같지만 두려워하지 마세요.
고수가 아니더라도, 있어보이는 곡으로 탕탕.
2. 심재윤 - 날지 못하는 비행기
떴다 떴다 비행기~ 우리에게 친숙한 이 동요.
우울한 느낌도 들고, 웅장한 느낌도 들고.. 기존의 동요와는 느낌이 많이 다르죠?
SNS에서도 난리났던 <날지 못하는 비행기>
남들 앞에서 있어보이는 곡으로 추천해요
3. DJ Okawari - Flower Dance
반복되는 멜로디와 흥겨운 느낌의 이 곡.
중독성이 강한 노래인데요,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즐겨 연주하지 않나 싶어요.
샾이 꽤 많은 것이 오리지널이지만, 쉽게쉽게 편곡한 악보로 연습한다면
빠른 시간 안에 플라워댄스 정.복ㅎㅎ
초보자들이 도전할 만한 곡이니, 즐겁게 피아노로 연주해보세요 :)
4. Richard Rodgers(리차드 로저스) - My favorite things (사운드 오브 뮤직 OST)
오래 전, 방영되었던 영화인 사운드 오브 뮤직.
이 영화로 많은 곡들이 알려지고 유명해졌어요.
<My Favorite things>도 그 중 하나인데, 어디선가 많이 들어보았을거에요
즐겁게 연주해보세요!
5. John Williams (존 윌리엄스) - Hedwig's Theme (해리포터 OST)
영화의 내용처럼 신비로운 느낌을 주는 이 곡.
다들 한번쯤 들어보셨을텐데 (특히 해리포터 세대인 분들ㅎㅎ) 남들 앞에서 연주하기도 괜찮죠!
Jarrod Radnich 편곡버전이 유명하지만, 난이도가 제법있어요.
그렇지만 쉽게 편곡한 버전은 초보자들도 치기 괜찮답니다.
6. Joe Hisaishi (히사이시조) - 언제나 몇번이라도 (센과 치히로 OST)
많은 사람들이 사랑하는 히사이시조의 곡들.
<언제나 몇번이라도>는 센과 치히로에 나왔던 음악이에요.
따뜻한 느낌의 곡을 피아노로 연주한다면 어떤 새로운 느낌일지, 확인해보세요!
+ 보너스로 제이엠님 편곡의 <히사이시조 메들리 악보> 링크도 걸어놨어요.
7. 주걸륜 - 소우사립가백1,2 (말할 수 없는 비밀OST)
말할 수 없는 비밀OST는 맢님들도 많이 좋아하시죠!
<소우사립가백1,2>는 피아노로 연주하기에도 굿. 듣는 사람에게도 심신 안정으로도 굿.
초보자들이 연주할 수 있는 곡이니 열심히, 즐겁게 연주해보세요 :)
오늘의 주제 잘 보셨나요?
피아노를 처음부터 잘 치는 사람은 없어요.
차근차근 쉬운 곡들부터 연습하면, 언젠가는 실력이 쑥쑥 올라갈거에요
댓글, 공감을 통해 여러분의 의견을 듣습니다!
그럼, 오늘도 즐거운 맢라이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