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어 갑자기 생각났는데여,
오늘아침에 아빠야가 만들어준 맛있는 빵이랑 엄마가 꺼내놓은 200ml짜리 우유팩을 딱 까서 먹었는데,
우와아 진심으로 우유에서 진짜 신기한 맛이나는거에요 와아....
그...와아.... 약간 톡 쏘면서 끝맛은 치즈맛같은데 진짜 썩었다는 느낌이 드는 기분나쁜 신맛이었어........ㄷㄷㄷㄷ
진짜로 그거 아무생각없이 꿀꺽 먹었는데 너무 맛이 이상해서 입에 남아있는 우유 화장실에서 우으웩으웨엙 하면서 뱉고 나혼자 원맨쑈ㅠㅠㅠㅠㅠㅠㅠ엄마가 오바하지말라했어요ㅠㅠㅠㅠㅠ
여러분
꼭 유통기한 확인하세요....
오늘이 9월30일이죠... 그우유 9월 24일이더라구..........ㅠㅠ
진짜 죽는줄알았다.... 갑자기 그생각하니까 구역질 나올라구 해에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