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노 권태기?

처음에 사고 며칠은 진짜 잘샀다고 몇시간씩 치고 그랬는데

점점 단점들이 보이면서 잘못샀나? 이런 생각도 들고ㅠㅠㅠ

많은 분들이 초보용으로 p-115 추천해  주시길래

낙원상가가 마침 학교근처라 가서 쳐보기도 하고 그랬는데

칠 줄 아는 곡도 없고 감도 없어서 쳐도  다 비슷한 거 같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p-115로 샀는데 타건감?이라고 하나요

너무 전자피아노...인 것...ㅠㅠㅠㅠㅠㅠㅠ

피아노 권태기가 온걸까요...ㅋㅋ..ㅠ

다들 지금 피아노에 만족하고 사용하시나요???저만 만족하지 못 하는 걸까요

산지 한달 조금 넘었는데 벌써 이러니 당황스러워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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