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인 보다는 피아니스트 분들이 모인 마피아가 훨씬 더 좋은 답변을 들을 수 있을 것 같아 올립니당ㅠㅠ
2010년도 쯤에 중고로 130만원 주고 산 영창 u121 nfh 피아노가 있어요. 그동안 조율도 주기적으로 해줬고 안나는 소리도 없는데 확실히 오래되긴 했죠..? 이 피아노를 팔고 새 디지털 피아노 혹은 중고라도 좋은 디지털 피아노를 사고 싶은데(이왕이면 야마하...?) 그게 더 나은 선택이 맞을까요? 실력은 체르니 70, 베토벤 소나타, 쇼팽, 슈베르트 앞에만 아주 살짝 배우다가 말았는데 그마저도 레슨을 그만둔지가 꽤 되어서 그냥 집에서 똥땅거리는 수준입니당...ㅎㅎ 주로 가요랑 뉴에이지, ost 위주로 칠 건데 디지털 피아노가 더 낫겠죠? 그리고 현재 저에게 있는 피아노는 팔면 대충 어느정도의 수익이 나올까요? 천차만별이라지만 경험이나 지식이 좀 있으신 분들 대충 견적 봐주세요.. 부탁드립니당!
(너무 길어서 귀찮으신 분들을 위한 정리)
1. 2010년에 중고로 130에 산 영창 u121 nfh 팔면 나올 수익(주기적 조율, 안나는 건반x)
2. 디지털 피아노 vs 업라이트 피아노 (목적은 가요, ost, 뉴에이지 연주)
3. 야마하(p-115로 생각중) 이외의 디지털 피아노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