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수준은 지금 제가 원하는 곡 두개정도랑 체르니 40, 하농등 병행하구 있구요
앞으로 조만간 쇼튀드로 넘어가서 연습해보고싶은데
요즘 느끼는게 오른손에 비해 왼손이 피아노를 너무못치더라구요. 무궁동 같은 음렬 연주를 오른손은 상대적으로 깔끔하고 미스터치 안나게 조금만 연습해도 가능한 부분을, 왼손은 진짜 매일 백날 연습해도 항상 미스터치가 나고 머뭇거리고... 다장조 스케일 하행도 왼손이 오른손을 못따라가는 상황인데요!
이 상황에서 연습곡을 선정할때
1. 왼손이 너무 못치니까 혁명같은 걸로 왼손을 강도높은 훈련을 시킨다.
2. 오른손이 잘치니까 그냥 오른손 훈련 잘되는 상대적으로 쉬운 에튀드를 연습한다. 오른손이 더잘쳐지면 왼손은 알아서 쫒아올 것이다!
중 어떤게 맞을까요? 쇼튀드가 진짜 체르니 하농처럼 손까락 테크닉 연습을 위한 곡인지, 아니면 작품인지 헷깔리네요. 체르니같은건 왼손못치면 왼손연습을위한곡, 하농도 새끼손가락 훈련등 상황에맞춰 할텐데요. 아무래도 쇼튀드도 마찬가지겠죠? 그러기엔 혁명이 너무 어려워보이니 더 많은 시간후에 쇼튀드에 입문해야할까요. 아무거나라도 얼른 시작하고 싶은데! 말이죠.
쇼팽 에튀드 좋은, 쉬운 곡들도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