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취미로 피아노 연주를 녹음하는 취미생 입니다.
디피 자체 녹음을 하다보니 작은 볼륨에 드라이한 소리가 아쉬워서 알아보다가 가상악기와 오디오 인터페이스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쓰는 가상 악기는 Ivory II American Concert D 이고, 오디오 인터페이스는 입문용 M-Track 2X2, 소리는 필립스 헤드폰 SHP9500로 듣고 있습니다.
1. Ivory에 설정된 프리셋들이 소리가 대부분 먹먹한 느낌인데, 맑고 또랑또랑 명료한 소리를 듣고 싶으면 어떤 값을 조정 해줘야 할까요?
EQ에 Wet/Dry 수치 값들을 조정 하니까 좀 나아지긴 했는데 관련된 다른 설정값을 좀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2. 처음에 소리가 작게 나는듯 하여서 검색 해보니 gain 값을 올려주면 된다 하더라구요. 그런데 session의 gain 값을 무작정 많이 올렸더니 고음부 클라이막스에서 강하게 타건을 하면 소리가 깨지더라구요. (헤드폰을 저가형 사용해서 그런건지, gain 값이 20 가까이 설정이 가능하던데... 이렇게 수치를 올리는 경우는 어떤 경우 인건지 궁금하네요^^;)
지금은 7~8 정도를 유지를 해놓고 있는데... 가능한 최대 음량을 뽑아 내려면 이건 곡 마다 다르게 설정을 해줘야 하는 건가요?
Gain 값과 함께 음량에 영향을 주는게 어떤 값인지 가르침 부탁 드립니다.
3. Ivory 가상악기가 standalone을 지원하여 별도로 DAW를 사용하고 있지는 않은데요. 미디로 녹음 된 파일을 wav 소리 파일로 뽑아 내려면 별도의 DAW는 필수 인가요?
너무 초보적인 질문들만 드린듯 합니다.
피아노 연주에만 쓰는거라 그냥 연결만 잘 하고 사용하면 될 줄 알았는데 알아야 하는게 참 많더라구요^^;
모르는게 많아서 사용 하면서 계속 공부를 해야할거 같네요.
조언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