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전까지 치고싶은 악보를 뽑아서 외울 수 있을 때까지 치는게 주된 피아노 연습이었습니다.
체르니와 하농같은 기본서는 10년 전에 깔짝깔짝 하고 말았어요.
존슈미트, 이루마, 막심, 게임, 영화의 ost나 애니메이션의 op ed ost를 주로 쳤었어요.
그런데 아무리 쳐도 원하는 소리가 나지 않았어요.
해결책을 찾지 못한 채 흥미를 잃어갔습니다.
그리고 1년이 지난 지금 다시 피아노를 쳐보려는데
하농과 체르니를 꾸준히 연습하면서 연주하고싶은 곡을 연습하면
원하는 음을 낼 수 있을까요?
아니면 학원을 다니며 노하우를 배워야 할까요?
제가 2년 전에 연주했던 곡입니다. 참고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