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뮤로입니다!
오늘은 신청에 따라 라흐마니노프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라흐마니노프는 정말 대곡들을 작곡한 작곡가입니다. 또 피아니스트로도 활동했죠.
그의 손이 매우 커서 1,2,3,4번으로 도미솔도를 짚고, 5번으로 높은 솔을 짚었다고 합니다.
(그럼 못치는 곡이 없겠네요.(부럽다...))
그리고 전설로 불리우는 피아니스트 블라디미르 호르비츠도 라흐마니노프를 만났다고 합니다.
그럼,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1.생애(1873~1943)
라흐마니노프는 러시아의 지주의 집안에서 태어나 유년 시절부터 피아노를 익혔고, 1882년 페테르스부르크 음악원에 입학, 1888년부터 모스크바 음악원에서 피아노와 작곡을 배웠습니다. 1892년 졸업연도에 썼던 피아노를 위한 전주곡 c샵단조는, 후에 런던에서 소개되어 호평을 받았습니다. 이것이 계기가 되어 1899년 런던 필하모니 협회의 초대를 받아 작곡가·지휘자·피아니스트로서 인정받게 되었고, 피아노 협주곡의 작곡을 의뢰받았습니다. 그러나 1897년 페테르스부르크에서 초연된 교향곡 1번은 평판이 좋지 않아, 이후 신경 쇠약이 심해져 한때는 창작이 불가능하게 되었습니다. 1901년 암시 요법에 의해 겨우 회복될 수 있었던 라흐마니노프는 명작 피아노 협주곡 2번을 완성하여 글린카(러시아)상을 받았습니다. 1906년 드레스덴으로 옮겨 작곡에 전념, 교향곡 2번, 피아노 소나타 1번, 교향시 등을 완성했습니다. 1908년에 귀국, 이듬해에는 미국으로 건너가 피아니스트로 활약하는 한편 피아노 협주곡 3번을 뉴욕에서 초연했습니다.
1910년부터는 귀국하여 모스크바 대극장, 마린스키 극장의 지휘자도 역임했지만 1917년 러시아 혁명으로 핀란드로 망명해 이듬해 미국으로 건너가, 그 이후에는 자유로운 입장에서 연주와 창작 활동을 했습니다. 재미중 피아노 협주곡 4번, 피아노와 관현악을 위한 파가니니의 주제에 의한 변주곡, 교향곡 3번 등의 명작이 완성되었습니다.
만년에는 스탈린이 귀국을 권하기도 했고, 그도 또한 독·소 전쟁 중에 조국을 위한 모금 연주회를 열었지만, 결국 귀국을 실현하지 못한 채 캘리포니아의 비벌리힐스에서 타계했습니다.
2. 곡 추천
• 피아노 협주곡 전곡
정말 대곡이죠. 사실상 엄청난 난곡인 3번도 있고요.ㅎㅎ
이만,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