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가입하고 처음 글을 쓰는 것 같아요..
저는 피아노 친지 얼마 안되는 초보인데요..
전자 키보드로는 오래 즐겨왔는데 실제 피아노는 제대로 친지는 한 3달 정도밖에 안되었어요~
그런데... 제가 떄리는 터치? 약간 긴 스타카토 같은 걸 많이 하다가 보니 엄지손가락 첫번쨰 마디부분이
딱떡허개 부어오르더라구요 첨엔 그냥 손가락이 단련되면서 그런가보다 했는데 막 아프진 않은데
넘 부어서 잘 가라앉지 않더라고요 ...
혹시나 해서 며칠쉬어주고 있는데 약간은 가라앉지만 계속 부어있고 병원가볼까 하는데요..
궁금한게 앞으로 스타카토 같은 연습 하면 계속 이렇게 될까봐 겁나서 연습을 제대로 못할 것 같아요..
이럴떄 어떻게 해야 할까요?..
다쳤던 부위가 좋아져도 연습하다가 안 좋아질까봐 연습을 터치같은걸 살살?하게 되고 그러시나요?
전공하신 분들이나 오래 피아노 치신분들꼐 여쭙고 싶어요 ...
다치셨던 경험 있으셨을 떄 어떻게 연습하시는지요... 제가 욕심은 많아서 연습시간은 꽤 오래하구 그러는데
취미이긴 하지만 하고싶은 연습(스타카토 같은 터치연습이나 강하게 좀 떄리는 듯한 터치 연습등등...리듬..)
을 일부러 살살 해야 하는지 마음이 답답해요 다시 아프게 될까봐 .. 그렇다고 맘놓고 편하게 하던대로
연습을 하지 못하게 되는것인지... 조언 부탁드립니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