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 수 없는 신비함, 웅장함에 빠지고 싶을 땐 <천공의 성 라퓨타OST>

오늘은 명곡 중에 명곡이라 불리는 천공의 성 라퓨타OST에 대해서 써볼게요!


1. 너를 태우고 (1986)

이 곡은 피아노를 잘 모르시는 분들도 한 번쯤은 들어보셨을 곡이죠 :) 피아노로 이 곡을 연주하면 가슴이 뭉클해지고, 오케스트라로 들어본다면 가슴에 웅장하고 깊은 여운을 기져다 줄 수 있는 곡입니다 ㅎㅎ 듣다가 눈물 나실 수도 있습니다 (사실 제가 그랬습니다;;)


2. 비둘기와 소년 (1986)

천공의 성 라퓨타에서 파즈가 연주 했던 곡입니다. 천공의 성 라퓨타 보신 분들은 한 번 들어보셨을거에요 조금 짧아요 기상송 같기도 한데 정말 오케스트라에 정말 잘 어울리는 곡입니다:) 


3. 거대한 나무 (1986)

제 영상으로도 올라갔었던 곡이죠 ㅎㅎ 정말 거대한 나무를 연상시키는 오케스트라에 화려한 조화를 이룹니다 '천공의 성 라퓨타'에 이야기에 비유해보자면, 먼 위험을 거쳐나가고 라퓨타에 도착한 시타와 파즈의 장면이 떠오릅니다 라퓨타는 신비롭고 어떻게 보면 알 수 없는 미지의 존재이기에 히사이시 조는 몽환적, 신비적, 웅장함을 목적으로 만든 곡인 것 같습니다 


4. 하늘에서 떨어진 소녀 (1986)

제가 가장 좋아하는 뉴에이지 TOP6에 올라가기도 했었던 곡입니다 도입부에는 1300년대에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이어가다가 갑자기 '너를 태우고' 에 멜로디가 지속되죠 표현만 들어보셔도 상상이 되시죠? ㅎㅎ

(영상에서) 비둘기와 소년: 50:30

너를 태우고: 52:58

거대한 나무: 57: 55


다음 지브리OST 소개서는 '마녀배달부 키키OST' 가 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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