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을 위주로 적어보겠습니다.
1. 악보에 샾이나 플랫이 많이 붙어서 어려운 경우
예)샾이 파도솔레라 5개가 붙은 경우
도레미파솔라시도중에서 파도솔레라를 올려서 연주하면 노래가된다는 말이기 때문에 굳이 파도솔레라를 올리지 않고 조표를 무시한채 원래 샾음은 원음으로, 시미를 플랫으로쳐도 멜로디는 같습니다.
플랫인 경우에도 시미라레솔도가 플랫인 경우 조표를 무시한채 플랫이였던 음은 원음으로 파샾하나를 붙여서 그대로악보를 보고치시면 됩니다. 대신 주의할점 악보에 임시표가 붙어있을때는 잘 보고쳐야해요.
우선 기본원리는 똑같이 모든음을 반음 올리거나 내리는것이기 때문에 원래악보에서 임시표가 붙은 자리는 원래 연주하는 음에서 자신이 올리거나 내려치는대로 쳐야합니다.
샾5개보다는 플랫2개가 연주하기 쉬운 것 같은데 의외로 주변에 모르시는 분들이 많아서 적어봐요.
2.왼손 반주가 잘 안읽어지는경우
초보분들께는 왼손반주가 낮을수록 높은음자리표가 특히 익숙하지않아서 연주하실 때 힘들어 하시는분들이 있으시던데 우선은 연습연습또연습을 할 수 밖에 없는 곡이 많지만 뉴에이지같은 경우 약간의 잔머리를 굴릴수가 있습니다.
예) 본인이 그냥 미는 한번에 읽어지는데 낮은 미가 읽어지지 않는다.
이런 경우 반주를 보시면 반복되는 연주방법이 있어요. 예를 들어 단비나 피아노포엠은
도솔높은도같이 옥타브사이에 한음을 끼운반주가 있는 곡이있어요.
그런 곡들의 경우에 낮은도 솔 도 세번째음이 도라면 반주처음음도 한번에 도로읽을 수가 있습니다.
마라시의 곡을보면 도 도미(같이) 솔 솔시(같이) 쿵짝쿵짝 점프하는 반주가 있는데 그런경우도 도미를보면 그밑에 음이 도구나 라고 알 수 있습니다.
규칙이 있는 반주는 규칙으로 음을 쉽게 읽을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별로없지만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