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ㅎㅎ 해울이입니다
제가 피아노를 처음 접하게 된 날은 아마 초등학교 1학년 때 갑자기 저희 집에 피아노 한 대가 두둥! 하고 나타난 날이었을 꺼에요 ㅎㅎ
피아노 학원도 오랫동안 다니지 않았지만 그 피아노를 처음 접한 순간 부터는 피아노는 제게 큰 또 한 명의 친구(?) 가 되었습니다 ㅋㅋㅋ
오늘도 피아노를 치다가 문득 '내가 왜 피아노를 좋아하지?'라는 물음을 제 자신에게 던졌어요 ㅎㅎ
음.. 피아노는 일단 피아노 건반도 많아서 그런지 뭔가 감정이나 생각들을 표현할 수 있는 음들이 다양하고 많아서 좋고, 또 짜증나는 일이나 화나는 일 기쁜 일 모두 피아노로 나타낼 수 있지요!!
그래서 예전에 학교 갔다오면 바로 피아노 앞에 가서 그날 기분 같은 걸 음이 맞든 안 맞든 막 치고 그랬죠 !! : )
제가 피아노를 전문적으로 배우지 않아서 잘 치는 건 아니지만 피아노는 그런 저를 또 잘 받아주어서 지금까지도 '죽마고우?' 같은 사이가 되었어요 !!
오늘 위와 같은 생각들을 여러저러 하다가 한 번 "내가 피아노를 좋아하는 이유"에 대한 대답을 한 번 피아노로 표현 해봤어요 ㅎㅎ 마음 가는 대로 표현 한거여서 중간에 삑사리 나는 것도 있어도 잘 들어주세요 ㅎㅎ
원래 제 폰이 꾸져서 음은 따로 찍는데 오늘은 그럴 여건이 안되어서 폰으로 바로 찍었어요 화질이나 음질이 안 좋지만 제 대답이 잘 전해졌으면 좋겠네요 ㅎㅎ
"마피아분들은 왜 피아노를 좋아하나요?" 이 영상을 보시면서 생각해보시면 좋을 듯 해요 !! ( 좋아요는 큰 힘이 되어용)
감사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