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피아노를 접하시는 분들을 위하여

피아노를 처음접한다고 생각하시는 분이 이글을 읽을 것이라고 생각하며, 참 알면알수록 새롭고 신기한 피아노 세계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저는 6살때부터 15살까지 피아노 학원에 다닌 후 19살(현재)까지 교회 피아노 반주만 하며 살아가는 마피아 회원 입니다. 

이 마피아 싸이트에 이미 피아노를 꽤 치고 저보다도 훨씬 잘치는 분이 더 많지만, 소수에 피아노를 배우고 싶어하시는 분들이 있기에 계속하여 피아노 이론 등에 대해 글을 올립니다. 


피아노를 처음 접하신다면, 음을 손에 익히는 것이 가장 먼저 아닐까 합니다. 처음 컴퓨터 자판을 칠때 자판 위치를 하나하나 외워야 하듯이, 악보를 보고 하나하나 맞춰가며 음을 익히고 손을 자연스럽게 올려 놓앗을때 원하는 음을 누를 수 있을 정도까지 음과 악보 계이름 읽는 것에 익숙해 지셔야합니다. 

컴퓨터타자 연습한다고 생각하시면서 글을 보면서 쓰는 것이, 악보를 보고 음을 정확하게 누르는 것과 같다고 생각하시면 됍니다. 

연습 할 수록 타자가 빨라지듯이 피아노에 손이 익고 악보에 익숙해지면 질수록 손이 더 빠르게 반응 하게 될겁니다. 


처음 접하시는 분들에게 동요같은 음악 (익숙하게 알고 있는 음악) 을 연주하는것을 추천하는데요, 일단 곡을 완전히 알아야 피아노를 칠때도 귀에 익는 음을 찾을 수도 있고, 악보에만 의존하는게 아니라 자신에 귀까지 이용 할 수 있는 거죠. 특별히 절대음감이 있어야 가능한 것이 아니라, 귀가 들린다면 누구나 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나비야 같은 동요를 연주한다면 익숙한 멜로디이기 때문에 오른손만 연주하면서 악보를 따라 치고, 잘 안되는 부분이 있다면 귀에 익숙한대로 연주하면서 나아가면 초기에 재미를 보실 수 있습니다. 한 마디 한마디 연주해 나갈 수록 흥미롭고, 작은 성취감을 맛보며 피아노 세계에 조금씩 더 발을 담그셧으면 합니다! 


모두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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