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만에 새로운 곡으로 돌아왔습니다! 벌써 피아노를 시작한지 300일이나 되었지만 피아노도 녹화도 편집도 여전히 쉽지 않네요 ㅠ 편집하다 사운드 관련 문제때문에 몇시간 허비해서 벌써 새벽 5시네요...

이번 곡은 제가 피아노를 시작한지 얼마 안됐을 때 친구로부터 소개받은 곡입니다! 많고 많은 메이플스토리의 OST 중에서도 대표곡이기도 하죠! 아, 그리고 이번 커버는 Reynah님의 악보를 기반으로 만들었습니다!! 저는 유튜버 Reynah님의 3권의 악보집을 모두 가지고 있는데, 이 곡은 3권의 책 안에서 가장 자신있게 칠 수 있는 곡이기도 합니다 :)

펜비트를 넣고 피아노를 2번씩 치다보니 박자가 3배로 꼬여서 정말 어려웠습니다 ㅠㅠ 실제로도 영상에서 보시면 알겠지만 박자가 많이 어긋나요.. 그래도 최대한 열심히 만들어봤습니다 ㅎㅎ 

늦깎이 대학생 피아노 초보가 어떻게 성장하고 있는지 재밌게 들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마피아 회원분들께 많이 배워갑니다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