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피달소 입니다.
좋아하는 영화 '시간을 달리는 소녀'(=줄여서 시달소)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피아노를 달리는 소녀'라는 이름을 만들었어요.
좋아하는 음악들을 좋아하는 분위기로 자유롭게 연주합니다.
연주하는 영상 대신, 음악 감상이 주를 이루는 MP3 플레이어 같은 채널을 만들고 있어요.
채널에 있는 모든 곡을 직접 편곡하고, 연주합니다.
이번에 들려드리는 음악은 영화 <너의 이름은>의 '아무것도 아니야' 입니다.
들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 악보는 하단 링크에서 구매하실 수 있어요.
https://www.mapianist.com/board/music/25068
피달소 유튜브 채널 : youtube.com/pidalso
피달소 블로그 : https://blog.naver.com/subny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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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곡 설명은 유튜브 영상에 게시했던 원문을 그대로 가져왔습니다.)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영화 중 가장 감명깊게 보았던 영화. 뛰어난 영상미와 걸맞는 음악.
내용에는 호불호가 꽤 갈리지만, 나는 정말 재미있게 보았다. (평 안좋은 영화들도 거의 재미있게 보는 사람 = 나)
피아노 커버가 워낙 많이 된 곡이라 구성을 어떻게 짜야할지 많이 고민하다가 결국 그냥 손 가는대로 쳤다(...)
영화에 삽입된 버전은 남주인공 타키 버전이고, 나는 여주인공 미츠하의 버전을 더 자주 들었다.
수많은 유성들이 떨어지는 장면이 기억에 남는다. 타키가 미츠하의 손에 이름 대신 ‘널 좋아해’ 라고 적은 장면도.
아직 만난 적 없는 너를, 찾고 있어.
まだ会ったことのない君を、探してい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