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o te, Ama me' 라는 문구를 팔에 새긴 친구가 있었습니다.
'아모테' 라는 글자가 뭔가 익숙했기 때문에 항상 뜻이 궁금해서
그 사람의 친구이자 제가 좋아했던 사람에게 뜻을 물어봤는데, 그도 뜻을 모른다 하더군요.
그러다 며칠 뒤, 그가 저를 불러 손을 보여달라했습니다.
손을 내밀자 그는 펜으로 제 손에 몇몇의 글자를 적으며 말했습니다.
'Amo te, Ama me.'
"당신을 사랑합니다, 당신도 저를 사랑해주세요. 라는 뜻이래."
지금 생각해보면 그 때부터 그 사람을 좋아했던 것 같네요.
그 당시 메모장에 적어둔 멜로디인데, 이제서야 쳐봅니다..
다들 사랑을 전하고 싶은 애틋한 존재를 생각하면서 들으시면 저와 같은 감정이 전달되리라 생각합니다.
악보도 만들어서 공유할게요! 다들 행복한 주말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