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피달소 입니다.

좋아하는 영화 '시간을 달리는 소녀'(=줄여서 시달소)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피아노를 달리는 소녀'라는 이름을 만들었어요. 

좋아하는 음악들을 좋아하는 분위기로 자유롭게 연주합니다. 

연주하는 영상 대신, 음악 감상이 주를 이루는 MP3 플레이어 같은 채널을 만들고 있어요.

채널에 있는 모든 곡을 직접 편곡하고, 연주합니다.

마피아에는 오랜만에 글을 올려요 :)

이번에 업로드 하는 곡은 애니메이션 <언어의 정원> 의 'Rain' 입니다.

'너의 이름은', '날씨의 아이'의 감독이기도 한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작품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정말 좋아하는 애니메이션이에요. 

여름의 장마철을 생각나게 하는 장면과 음악들. 

피달소 유튜브 채널 : youtube.com/pidalso

피달소 블로그 : https://blog.naver.com/subny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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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곡 설명은 유튜브 영상에 게시했던 원문을 그대로 가져왔습니다.)

언어의 정원은 신카이 마코토 감독 애니메이션 중 가장 처음으로 접했던 작품이다.

엄청난 작화에 넋을 놓고 보았던 기억이..

원곡은 오에 센리(Senri Oe)의 곡이고, 하타 모토히로(Motohiro Hata)가 리메이크 했다.

'언어의 정원'에 수록된 버전은 리메이크 버전.

원곡이 따로 있다는 건 커버하면서 처음 알았는데, 옛날 느낌이 물씬 나는 것이 참 매력있다. 

개인적으로는 오리지널 버전도 참 좋다고 생각.

언어의 정원 사운드트랙 중에 이 곡이 가장 잘 알려져있지만,

피아노 연주곡 트랙들도 아주 좋다.

비가 아주 많이 쏟아지는 영화의 장면들이 계속 생각난다.

여름의 장마철에 항상 생각나는 곡.

언젠가는 비오는 날의 신주쿠교엔 정원에 꼭 가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