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숨"
내뱉는 한숨에 근심도 없어지길 바랬다
가늘게 내뱉은 한숨은
이내 중심을 잃고 사방으로 옅게 흩어졌다.
슬픔도 그대로다..
2022년 12월 22일에 발매된
이홍섭 '바라던 바다' 앨범에 수록되어 있습니다.
걱정과 근심이 많은 날을 묘사한 이 곡은
3/4박자 왈츠 형식으로
왼손와 오른손이 교차하면서 반음계의 이동이
흥미롭게 들리는 곡 입니다.
그 때문에 화성이 충돌하면서 텐션을 일으키는데
얼핏 불협화음처럼 들리지만
사실 같은 코드안에 어우러지는 조화로운 하모니를 즐겨보심도
좋겠습니다.
악보만 읽어두시면 연주는 그리 어렵지 않은 곡입니다.
걸음걸이 정도의 빠르기로 천천히 연주하시면 됩니다.
오늘도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