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웅"
그 어떤 것도 영원할 수 없다
영원하다는 것은 거짓말이야
따라서 우리에게 주어지는 것은
만남의 안녕과 작별의 안녕 사이의
그 순간일 뿐이다..
2021년 9월 16일에 발매된 이홍섭 "아마데우스" 앨범에 수록되어 있습니다.
바람이 살살 불어오는 싱그러운 푸른 초원이 연상되는
아일랜드 민요 "아 목동아(Danny Boy)"를 뉴에이지식으로 편곡한 솔로 피아노곡 입니다.
4성부 코랄의 텍스쳐를 취하고 있고
서정적인 멜로디가 천천히 긴 호흡으로 불려지는 동안
미묘하게 계속 바뀌는 내성이 곡의 색깔을 더해줍니다.
임시표가 많아서 처음 악보 보실때 약간 어려우실 수 있는데
재즈틱한 화성을 담당하는 내성부의 노트들을 익히시고 나면
오른손 윗성부의 멜로디와, 그를 채워주는 풍부한 화성이
연주에 재미를 더할 것입니다.
오늘도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