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흐와 크리스마스
크리스마스가 전하고자 하는 메세지란..
우린 절대 혼자가 아니라는 거죠
가장 어두운 밤에도
가장 차가운 바람 속에서도
그리고 세상 전부가 나에게 무심하더라도..
이 크리스마스 캐럴은 찬송가 125장 천사들의 노래가
Angels we have heard on high
바흐 칸타타 눈뜨라고 부르는 소리 있어
J.S. Bach Wachet auf, ruft uns die Stimme
이 두 곡을 메인으로 우리에게 친숙한 각종 크리스마스 캐럴이
메들리 형태로 편곡된 투 피아노(Two Piano)용 연주곡입니다.
2020년 12월 17일에 발매된 이홍섭 '디셈버' 앨범에 수록되어 있습니다.
곡 길이는 5분여 정도로 1st 피아노와 2nd 피아노가 서로 주거니 받거니 주 멜로디 선율을 노래하는데,
동시에 여러 성부가 한꺼번에 연주될 때의 조화로움이 '다성음악' 이라고 부르는 바로크 시대 대위법의 기초
입니다.
내 파트가 연주될 때 다른 성부의 노래를 동시에 들을 수 있는 귀가 무엇보다 필요한 곡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악보의 난이도는 초견으로 읽을 수 있을 만큼 매우 쉽습니다.
오늘도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 따듯한 연말 되시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