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 Schumann - Faschingsschwank aus Wien Op.26 No.4 "Intermezzo" in Eb minor
걷잡을 수 없이 타오르는 뜨거운 열정과 짙은 낭만의 선율은 건반 위에서 슈만
특유의 격정적인 사랑과 내면의 고뇌를 한 편의 비가처럼 호소력 있게 그려냅니다
쉼 없이 요동치는 오른손의 물결과 묵직한 왼손의 조화는 연주자의 풍부한 타건은
물론 청중의 심금을 울리는 깊이 있는 예술적 감동을 완벽하게 입증합니다
행복한 연주 되세요!
🎵 마피아's TMI (음악학자의 덧붙임)
슈만의 '빈 사육제(Faschingsschwank aus Wien)' 5곡 중 4번째 곡인 이 '인터메조'는 전곡 중 가장 열정적이고 비극적인 아름다움을 지닌 짧은 명곡입니다. Eb 단조의 어두운 조성 위로 흐르는 멜로디를 오른손의 흐르는 듯한 셋잇단음표 반주가 감싸 안으며, '가장 큰 에너지를 가지고(Mit größter Energie)'라는 지시어처럼 끓어오르는 감정을 표현해야 합니다. 선율선이 묻히지 않도록 보이싱을 조절하는 것이 관건이며, 짧은 시간 안에 연주자의 풍부한 소리통과 낭만적인 표현력을 극대화하여 보여줄 수 있어 입시나 콩쿠르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기기에 매우 효과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