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브리의 음악 중 손에 꼽을 정도로 제가 좋아하는 곡입니다. 원곡에서의 하프와 플룻의 몽환적인 소리, 그리고 클라리넷의 멜로디가 귀엽고 달콤합니다. 어딘가 벅차오르기도 해서 클라이맥스를 부각시켜 보았습니다.
전체적인 난이도는 보통이나 중간 부분이 상대적으로 조금 어려울 수 있습니다. 하단에 있는 TIP을 참고하세요.
*타임라인
00:00 하루, 일어났니? https://www.mapianist.com/sheet/107363
02:17 하루의 부기우기 https://www.mapianist.com/sheet/108230
05:27 교차로에서 https://www.mapianist.com/sheet/108231
08:03 왈츠 <Katzen Blut> https://www.mapianist.com/sheet/108242
09:47 바론 https://www.mapianist.com/sheet/108284
13:40 하루의 추억
안녕하세요, 유튜브 채널 Pian'orche 피아노케 입니다.
스튜디오 지브리의 모든 영화의 OST를 커버하고 있는데요, 차례대로 악보를 올릴 예정이니 지브리의 OST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같이 연주하면서 정주행 해봐요:)
특별히 저는 오케스트라의 풍성한 사운드를 최대한 비슷하게 피아노로 구현하는 것을 큰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일반적인 피아노 커버보다는 어렵기도 합니다. 하지만 모든 곡이 그런 건 아니고, 또 제가 항상 팁을 같이 알려드리니, 저의 연주 영상도 참고하셔서 멋진 연주 하시기를 바랍니다.
*지브리 OST 피아노 악보 리스트
(모두 개별 악보와 모음집(10% 할인)으로 판매중입니다. 아래는 모음집 링크이고, 들어가시면 개별 악보의 링크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바람 계곡의 나우시카(5곡)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6곡)
https://www.mapianist.com/package/175 https://www.mapianist.com/sheet/101782
-천공의 성 라퓨타(6곡) -고양이의 보은(6곡)
https://mapianist.com/sheet/77470 https://www.mapianist.com/sheet/108635
-반딧불이의 묘(8곡) -하울의 움직이는 성(3곡)
https://www.mapianist.com/sheet/78217 https://www.mapianist.com/sheet/117947
-이웃집 토토로(6곡) -게드전기(5곡)
https://www.mapianist.com/sheet/78738 https://www.mapianist.com/package/221
-마녀 배달부 키키(10곡) -벼랑 위의 포뇨(2곡)
https://www.mapianist.com/sheet/79250 https://www.mapianist.com/package/626
-추억은 방울방울(5곡)
https://www.mapianist.com/sheet/91250
-붉은 돼지(7곡)
https://www.mapianist.com/sheet/92760
-바다가 들린다(전곡)
https://www.mapianist.com/sheet/93691
-폼포코 너구리 대작전(5곡)
https://www.mapianist.com/sheet/94119
-귀를 기울이면(4곡)
https://www.mapianist.com/sheet/95335
-모노노케 히메(원령공주) (3곡)
https://www.mapianist.com/sheet/96736
-이웃집 야마다 군(1곡: 외톨이는 그만두었어)
https://www.mapianist.com/sheet/97545
<연주 및 연습 TIP>
1.46마디입니다. 이 부분부터 상대적으로 어려울 수 있습니다.
낮은음자리표에 멜로디가 있고 오른손은 하프처럼 연주합니다. 왼손 멜로디가 잘 들리도록 밸런스가 중요하고, 오른손을 정말 하프처럼 들리게 하시려면 음 하나하나 또렷하게(세게가 아니고 심지가 있는) 누르시고 일정한 속도로 연주하시면 됩니다!
2.전체적으로 멜로디를 연주하는 손이 달라지거나 같은 보표 안에서도 윗소리 또는 아랫소리로 이동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때마다 멜로디가 부각될 수 있도록 섬세한 손가락 힘조절이 필요합니다. 곡이 워낙 섬세해서 악상과 아티큘레이션(스타카도, 레가토 등)에도 특별히 더 신경 쓰시면 좋은 연주를 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