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섭 - 옥인동 흰색 타일 집 (포핸즈 악보/ arr. 가곡 고향의 봄 + 찬양 199장 나의 사랑하는 책) by 이홍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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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섭 - 옥인동 흰색 타일 집 (포핸즈 악보/ arr. 가곡 고향의 봄 + 찬양 199장 나의 사랑하는 책) by 이홍섭0
이홍섭 - 옥인동 흰색 타일 집 (포핸즈 악보/ arr. 가곡 고향의 봄 + 찬양 199장 나의 사랑하는 책) by 이홍섭1

"옥인동 흰색 타일 집"                    


(arr. 가곡 고향의 봄 + 찬양 199장 나의 사랑하는 책



소중한 것들은 그리 오래 머물지 않아       

그것을 알기에 모든 것을 빠짐없이 기억해야만 했어            

 간직할 것이라고는 기억밖에 없으니까..   



2022년10월 5일 발매된 이홍섭 "빛창" 앨범에 수록되어 있습니다.  


친숙한 클래식 곡들을 모티브로 4hands(피아노 듀엣)용 편곡된 작품들로 채워진 앨범 입니다.



따듯하고 서정적인 포핸즈 작품을 구상하다가 만들어본 작품입니다.

정말 오랫동안 사랑 받아온 동요 '고향의 봄'과 

모두에게 친숙한 찬양 199장 '나의 사랑하는 책'이 

두 연주자의 손에서 차분하게 하모니를 이룹니다. 


곡 제목이 특이한데,

어릴 적 외할머니 댁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던 추억이 떠올라서 붙여봤어요.

하얀색 타일의 외벽이 특히 예뻤던 집이였거든요. 


고향의 봄과, 나의 사랑하는 책. 두 곡 모두 사랑했던 고향, 가족, 추억과 그리움을 

담고있는 곡이기도 하지요.  


이렇게 독립적인 멜로디가 충돌하는 포핸즈곡일 경우

1st 연주자와 2nd 연주자의 발란스가 무엇보다 중요한데

어느 마디에서 어떤 멜로디를 부각시킬 것인지 등의 조율이 필요하지요. 


곡은 4/4박자로 중간에 전조들이 몇 번 있습니다.

처음 악보 익히시며 임시표를 읽으실 때 시간이 걸리 실 수 있으나

파트너와 앙상블로 호흡하기엔 크게 난이도가 높지 않은 곡 입니다. 


모두 따듯한 5월 되시길요.


오늘도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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