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9년 몬타나주에서 태어나 어린시절을 몬타나, 미시시피, 플로리다 등지에서 유년기를 보낸 조지 윈스턴은

1980년에 'Autumn'을 발표하였으며, 계절 연작 2번째 작품인 'Winter into Spring' 에서부터 서서히 재즈팬들의 관심을 모으기 시작한다. 1982년 발매된 계절연작 시리즈의 3번째 작품인 'December'를 발표하게 된다. 미국이 자랑하는 탁월한 사진작가 그렉 에드먼드의 설경이 아름답게 자켓에 담겨졌던 이 앨범은 캐롤집으로 기획된 작품이었다. 그러나 디셈버는 이듬해인 1983년 내내 미국의 주요 네트워크를 떠들석하게 했으며 뒤늦게 그의 진가를 발견한 음악지들은 그를 90년대의 피아니스트란 칭호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joy는 'December' 앨범에 수록되어 수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았던 곡으로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도록 편곡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