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노를 위한 12개의 모음곡 '양림의 거리' 3곡 이장우가옥> (작곡 / 피아노 이승규)
- 곡 소개 -
2016년 가을부터 2017년 봄에 완성한 곡으로 작곡가가 양림동 일대의 건축물과 자연을 보며 작곡한 곡입니다.
양림동은 '12' 숫자와 잘 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
'12' 라는 숫자를 생각하면 클래식에서는 쇼팽, 리스트, 드뷔시, 스크랴빈 등 많은 작곡가가 12개의 피아노 곡(연습곡)을 작곡하였으며 한 옥타브의 음계는 12음계로 이루어졌습니다. 또한, 초기 개신교의 선교지였던 양림동은 개신교의 인물 중 '12제자' 있습니다. '12' 숫자의 의미처럼 음악적인 부분에서의 완성과 양림동의 의미가 함께 결합하는 곡이 되었으면 합니다.
- 곡 구성 -
1곡 펭귄마을
2곡 충견상
3곡 이장우가옥
4곡 한희원 미술관
5곡 충현원
6곡 다형다방
7곡 순교자묘원
8곡 우윌슨 선교사 사택
9곡 커티스메모리홀
10곡 호랑가시나무
11곡 수피아홀
12곡 오웬기념각
- 제3곡 이장우가옥, 6/8, D major, 민요풍으로 흥겹게 -
1899년 정병호 선생이 지은 가옥으로 광주일대에서 알아주는 ‘만석꾼’의 집이었습니다. 당시 그랜드 피아노가 있을 정도로 엄청난 부자였으며, 그의 조카였던 정추 선생은 이 곳에서 음악을 접하게 됩니다. 이 후 정추 선생은 ‘차이코프스키 4대 제자’라는 칭호를 얻으며 ‘검은 머리의 차이코프스키’로 불려지게 되었고, 이장우 선생이 1968년에 이 가옥을 사들여서 현재의 이름을 얻게 됩니다.
가옥에서 거주하는 사람들의 활기 넘치는 모습과 피아노 음악을 상상하며 국악풍으로 작곡했습니다.
(영상 : 광주 유스퀘어문화관 금호아트홀 )
홈페이지 www.lskcompose.com
SNS www.facebook.com/lskcompose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