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 Liszt - Liebestraume S.541 No.3 in Ab Major
사랑의 꿈이라는 낭만적인 제목처럼 감미롭고 유려한 선율이 아르페지오의
물결 위에서 춤추듯 흐르며 연주자의 가장 깊은 감수성을 깨워줍니다
격정적으로 고조되는 클라이막스의 옥타브 진행과 화려한 카덴자는 사랑의
환희와 애절함을 동시에 노래하며 듣는 이의 마음을 완전히 사로잡게 만들어줍니다
행복한 연주 되세요!
🎵 마피아's TMI (음악학자의 덧붙임)
이 곡은 원래 리스트가 프라일리가라트의 시 '사랑할 수 있는 한 사랑하라'에 곡을 붙인 가곡이었는데 나중에 피아노 독주곡으로 편곡되어 '3개의 녹턴' 중 3번으로 출판되었어요. 원곡의 시가 담고 있는 '언젠가 이별의 순간이 오니 지금 사랑하라'는 애틋한 메시지를 떠올리며 연주한다면 단순한 로맨스를 넘어선 삶과 사랑에 대한 깊은 통찰을 건반 위에 담아낼 수 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