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 레오 하슬러가 작곡한 <O Haupt voll Blut und Wunden>은 사순 시기의 대표적인 선율입니다.
J.S. 바흐가 편곡해 마태수난곡에 사용하기도 했고 가톨릭 성가의 <주 예수 바라보라>를 통해 잘 알려진 곡입니다. 다가오는 사순 시기를 준비하며 이 선율을 오르간 묵상곡으로 편곡했습니다. 차분한 음색을 사용해 동일한 건반에서 처음부터 끝까지 연주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