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의 가톨릭 성가 <Cantique>를 오르간 묵상곡으로 편곡했어요. 원곡은 18세기 예수회의 신부였던 페레 브리덴이 작곡한 선율인데, 이 오르간 묵상곡 편곡에서는 차분하고 정적인 화성과 리듬을 사용했어요. 예수님의 수난을 묵상하며 연주하실 수 있는 편곡이기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