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곡은 교회 설립 주일을 기념하여, 찬송가 **「내 주의 나라와」**와 「여기에 모인 우리」 두 곡을 하나로 엮어 새롭게 편곡한 핸드벨 찬양입니다.
도입부는 「내 주의 나라와」의 선율로 시작하여, 주님의 나라가 세워짐을 경건하게 고백합니다.
이어지는 중간부에서는 「여기에 모인 우리」의 밝고 경쾌한 리듬을 통해 공동체의 기쁨과 감사가 표현됩니다.
두 곡의 마지막에는 「내 주의 나라와」가 다시 울려 퍼지며 하나님 나라와 교회의 일치를 상징합니다.
편곡 의도는 설립 주일을 맞아 하나님께 감사드림과 동시에, 교회의 한 지체로 모인 성도들의 신앙 고백을 음악적으로 드러내는 데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