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시 - 사랑은 어쩌고 바이올린 악보입니다.
노래가 너무 좋아서 눈물을 줄줄 흘리며 바로 작업에 들어갔네요...
그리고 무엇보다! 듣자마자 쉽다!!!! 라고 생각해버렸습니다. (다른 타이틀에 비하면)
그래서 안 하고는 못 배기겠더라구요. 확실히 바이올린이 솔로일 때보다 세션일 때 악보가 더 쉬운 것 같네요.
쉬운 만큼 오랜만에 마음에 드는 악보가 나왔습니다!
연주 가이드입니다.
우선 가장 아셔야 할 부분!
처음 시작할 때 네 마디는 겹음으로 구성되어 있지만,
나머지 뒤에 4마디는 같은 반복 구간인데도 겹음으로 표기하지 않았습니다. (2절 시작도 마찬가지)
겹음으로 들리는데 연주해보면 뭔가 요상한 느낌이 나서 그렇게 했습니다...
겹읍으로 연주하셔도 되고 그냥 뒤에 4마디처럼 시라 시 로만 연주하셔도 됩니다 ㅎ
같은 후렴구인데도 A와 B로 나눈 건 라이브 차이입니다.
음원에서 화음으로 구성된 것처럼 들리기도 하는데, 라이브는 A처럼 하더군요.
들리는 건 B파트 같은 음이고, 하모닉스는 굳이 없어도 되는데 좀 더 휘파람 같은 소리가 곡의 분위기랑 잘 어울릴 것 같아 하모닉스로도 표기했습니다. (한 마디로는, 안 하셔도 됩니다.)
같은 이유로 25번부터 3마디는 8va로 올리셔도 되고 안 올리셔도 됩니다.
올리시려면 악보 맨 마지막 7마디 참고하셔서 똑같이 연주하시면 됩니다.
말이 좀 많았네요.
저는 이번 악보가 참 마음에 드는데, 악보 보시는 분들에게도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즐거운 연주 되시길 바랍니다!
※ 근접음감 이슈로 악보가 가끔 수정될 수 있습니다.
※ 업데이트 내역
(2025.11.02) v1.0 최초 등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