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Durand - Valse No.1 Op.83 in Eb Major
화려한 샹들리에가 빛나는 무도회장 한가운데서 우아하게 회전하는 무용수들의 발걸음처럼
화사하고도 찬란한 왈츠의 선율이 연주 공간을 순식간에 눈부신 축제의 장으로 탈바꿈시켜줍니다
유려하게 굽이치는 아르페지오와 경쾌한 도약을 통해 손목의 유연성과 민첩한 테크닉을 극대화해주며
무대에서 심사위원과 청중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을 수 있는 압도적이고 화려한 연주 효과를 발산하게 합니다
행복한 연주 되세요!
🎵 마피아's TMI (음악학자의 덧붙임)
오귀스트 듀랑은 19세기 프랑스의 뛰어난 작곡가이자 카미유 생상스 등의 악보를 출판한 유명 음악 출판사의 설립자로도 아주 잘 알려져 있어요. 그의 수많은 살롱 음악 중 가장 큰 대중적 성공을 거둔 이 퍼스트 왈츠는 프랑스 특유의 세련된 우아함과 화려한 전개 덕분에 전 세계 피아노 학도들의 콩쿠르 및 연주회 필수 레퍼토리로 굳건히 자리 잡았답니다. 겉보기에는 무척 기교적이고 화려해 보이지만 피아니스트의 손에 아주 잘 붙도록 인체공학적으로 작곡되어 있어서, 연습량 대비 무대 위에서 엄청난 비르투오소적 기량을 뽐낼 수 있는 마법 같은 콩쿠르 맞춤형 명곡이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