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 Thiman - Flood Time in A minor
거칠게 몰아치는 거대한 물결이 건반 위를 가로지르며 연주자의
가슴 속 깊은 곳에 잠재된 강렬한 역동성을 한순간에 일깨워줍니다
쉼 없이 이어지는 예리한 터치와 극적인 음량 대비를 통해 짧은 시간 안에
기량을 입증하며 심사위원의 고득점을 이끌어내기에 탁월합니다
행복한 연주 되세요!
🎵 마피아's TMI (음악학자의 덧붙임)
에릭 티먼은 20세기 영국 음악 교육계의 거장으로 불리며 학습자들이 기술적 성취와 음악적 감흥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수많은 명곡을 남겼습니다. 특히 이 작품은 물의 위협적인 흐름을 묘사한 생동감 넘치는 리듬이 일품인데 연주자가 일관된 템포를 유지하면서도 파도처럼 일렁이는 프레이징의 곡선을 세밀하게 살려내는 것이 콩쿠르에서 심사위원의 마음을 사로잡는 결정적인 비책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