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예수 해변서 (Break Thou the Bread of Life)
이 찬송은 예수님께서 갈릴리 해변에서 떡을 떼어 사람들을 먹이신 장면을 떠올리며,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의 영혼을 살리는 생명의 양식이 되기를 기도하는 마음을 담고 있습니다.
이번 핸드벨 편곡에서는 원곡의 경건하고 잔잔한 분위기를 살리면서도
말씀을 묵상하는 듯한 부드럽고 투명한 울림을 표현하고자 했습니다.
전체적으로 legato와 자연스러운 연결을 중심으로 연주하도록 구성했습니다.
멜로디는 다른 벨들과 부드럽게 어우러지도록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프레이즈의 흐름을 따라 조용히 호흡하듯 크레센도와 디미누엔도를 사용하면 좋습니다.
마지막 부분은 하이벨로 링말렛으로 여운이 남게 연주하여 기도하듯 차분하고 평안하게 마무리하도록 의도했습니다.
대표적인 성찬 찬송인 이 찬송을 연주하는 동안,
우리의 마음에도 하나님의 말씀이 생명의 떡처럼 풍성히 임하기를 소망합니다.
